⊙앵커: 다음 달부터는 분식점이나 동네 구멍가게에서도 신용카드를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세청은 신용카드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가맹점 가입대상 범위를 넓히기로 했습니다.
최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대학가에 있는 분식점입니다.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밀려들지만 계산은 모두 현금입니다.
⊙기자: 가맹 안 하셨어요? .
⊙이봉우(분식점 주인): 아직 안 했어요.
⊙기자: 왜 안 하셨어요?
⊙이봉우(분식점 주인): 글쎄, 그게 이런 작은 데에서는 보편화가 안 돼 있잖아요.
⊙기자: 비슷한 업무의 분식점들도 신용카드를 안 받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렇게 규모가 작은 분식점이나 동네 구멍가게의 경우에도 월 매출이 200만원만 넘으면 모두 신용카드 가맹점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현재는 업종에 따라 연간 매출액이 3600만원에서 7200만원 이상인 사업자만 가맹점에 가입하도록 하고 있지만 다음 달부터는 이 기준이 업종에 관계없이 2400만원으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 사업자는 지금보다 15만명 정도가 늘어 올 연말이면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호기(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근로자와 자영사업자의 세부담 불균형을 시정하면서 투명한 경제환경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신용카드 가맹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기자: 정부는 또 신용카드 사용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신용카드 복권 당첨금을 크게 올리고 가맹점 수수료율을 내리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최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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