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축구 대표팀에 합류한 황선홍의 각오가 남다릅니다.
부상으로 인한 대표팀과의 악연과 오명을 씻고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겠다는 투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90년대 한국 축구사의 황선홍은 언제나 논란의 대상이었습니다.
국내 최고의 스트라이커라는 찬사와 황선홍은 안 돼라는 극단적인 비난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이처럼 축구 팬들의 엇갈린 평가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그의 발목을 잡은 부상징크스에서 비롯됐습니다.
지난 98년 6월, 한일전의 영웅으로 월드컵 첫 승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지만 황선홍은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월드컵의 꿈을 접어야 했습니다.
4년을 거슬러 94년 미국월드컵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당시 독일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극도의 부진을 보이며 월드컵 첫 승의 기대를 저버렸습니다.
⊙황선홍(대표팀 공격수): 굉장히 많이 아쉬움을 갖고 있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주의를 해야 되겠고 또 운동장에 나갈 경우에는 최선을 다해서 한국팀이 꼭 승리하는데 보탬이 되는...
⊙기자: 이제 히딩크호에 합류한 황선홍의 꿈은 오직 하나입니다.
다가오는 컨페더레이션스컵과 2002 한일월드컵에서 운명처럼 따라다니는 대표팀과의 악연을 뿌리치고 마지막 태극마크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것입니다.
⊙황선홍(대표팀 공격수): 월드컵에 다시 한 번 최선을 다해 보는 것이 저의 마지막 목표고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기자: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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