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을 태운 승합차가 전복돼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전남 담양군 창평면 기동마을 앞길에서 40살 김태식 씨가 운전하던 그레이스 승합차가 길 아래 농수로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와 차에 타고 있던 69살 신평순 씨, 69살 김맹순 씨, 69살 김기연 씨, 69살 조성순 씨 등 5명이 숨지고 70살 나삼례 등 7명이 다쳐 인근 담양 동산병원과 광주 현대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가 내리막 커브길에서 미처 운전대를 꺾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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