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요일 아침 뉴스광장입니다.
안동수 신임 법무장관의 메모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면서 밤사이 긴박한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여권은 고위 관계자 긴급회동에서 이번 파문을 조기에 진화하기로 방침을 굳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안 장관의 거취는 오늘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첫 소식으로 김상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 김중권 대표와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 등 여권의 고위 관계자들이 어젯밤 극비리에 회동을 갖고 안동수 법무장관의 메모파문에 따른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권의 고위 관계자들은 어젯밤 회동에서 안동수 장관의 메모파문을 조기에 진화하지 않을 경우 국민의 정부에 부담이 된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동에서 참석자들은 안 장관의 취임 관련 메모가 빚은 파문의 성격과 작성 경위, 은폐의혹 등이 제기되고 있는 데 대한 대응책을 집중논의하고 안 장관의 사퇴가 불가피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의 한 고위 관계자는 문제의 메모를 안 장관이 작성하지 않은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이지만 파문이 계속될 경우 국정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해 내부적으로 안 장관 사퇴방침이 섰음을 시사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도 문제가 된 메모의 작성경위와 은폐의혹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혀 오늘과 내일이 안 장관 거취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안동수 장관은 메모파문이 자신의 사퇴사유가 될 수는 없다고 강조하고 그러나 자신이 희생함으로써 대통령에게 누가 덜 된다면 사퇴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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