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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부.검찰 안 장관 사퇴 건의
    • 입력2001.05.23 (06:00)
뉴스광장 200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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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법무부와 검찰 고위간부들도 이례적으로 심야회동을 갖고 안 장관의 사퇴를 전격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은 조일수 기자입니다.
    ⊙기자: 법무부와 검찰 고위관계자들이 안동수 신임 장관의 이른바 충성메모 파문과 관련해 안 장관이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내부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와 검찰 고위 간부들은 어젯밤 각각 심야모임을 갖고 안 장관의 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정리했으며 이 같은 뜻을 안 장관에게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검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어젯밤 심야모임에서 안 장관을 더 이상 감싸고 돌 경우 검찰 전체의 위상에 치명상을 입게 돼 해명이 불가능한 사태에 이를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안 장관 본인이 결심을 해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을 정리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특히 이른바 충성메모의 문건작성자라고 주장한 이 모 변호사의 당일 행적을 조사한 결과 이 변호사는 문건을 작성했다는 시각에 골프장에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돼 더 이상 안 장관측 주장을 믿을 수 없다고 결론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고위관계자는 문제의 충성메모는 대통령에게 구두로 전달할 내용으로 취임사로 볼 수 없다는 점에서 문제삼기 어렵지만 누가 작성했는지에 대해 이 변호사와 여직원의 진술이 서로 맞지 않는 등 일부 거짓 진술임이 드러난 이상 거짓말행질에 동조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검찰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법무부 간부들도 어제 구술회의를 갖고 검찰 간부들과 비슷한 결론을 내리고 안 장관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뉴스 조일수입니다.
  • 법무부.검찰 안 장관 사퇴 건의
    • 입력 2001.05.23 (06:00)
    뉴스광장
⊙앵커: 법무부와 검찰 고위간부들도 이례적으로 심야회동을 갖고 안 장관의 사퇴를 전격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은 조일수 기자입니다.
⊙기자: 법무부와 검찰 고위관계자들이 안동수 신임 장관의 이른바 충성메모 파문과 관련해 안 장관이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내부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와 검찰 고위 간부들은 어젯밤 각각 심야모임을 갖고 안 장관의 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정리했으며 이 같은 뜻을 안 장관에게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검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어젯밤 심야모임에서 안 장관을 더 이상 감싸고 돌 경우 검찰 전체의 위상에 치명상을 입게 돼 해명이 불가능한 사태에 이를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안 장관 본인이 결심을 해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을 정리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특히 이른바 충성메모의 문건작성자라고 주장한 이 모 변호사의 당일 행적을 조사한 결과 이 변호사는 문건을 작성했다는 시각에 골프장에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돼 더 이상 안 장관측 주장을 믿을 수 없다고 결론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고위관계자는 문제의 충성메모는 대통령에게 구두로 전달할 내용으로 취임사로 볼 수 없다는 점에서 문제삼기 어렵지만 누가 작성했는지에 대해 이 변호사와 여직원의 진술이 서로 맞지 않는 등 일부 거짓 진술임이 드러난 이상 거짓말행질에 동조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검찰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법무부 간부들도 어제 구술회의를 갖고 검찰 간부들과 비슷한 결론을 내리고 안 장관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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