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고전발레의 본고장인 러시아에서 현대발레로 극찬을 받고 있는 안무가 보리스 에이프만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그는 한국무용팬들에게 20세기 러시아의 현대발레 3편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취재에 이승기 기자입니다.
⊙기자: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을 토대로 한 발레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입니다.
문학적 향기와 철학적 메시지를 두 시간의 발레작품에 담아냈습니다.
고전발레에 도발적인 현대안무를 결합시킨 것이 보리스 에이프만 발레의 매력입니다.
문학작품에 관심이 있었던 그는 차이코프스키의 동성애와 음악 세계를 발레로 표현해 냈습니다.
긴장이 흐르는 동작을 통해 고뇌하는 천재예술가의 불행했던 삶을 설명합니다.
러시아의 전설적인 발레리나를 다룬 작품 붉은 지젤도 예술성에 문학성을 곁들인 수작입니다.
⊙보리스 에이프만(안무가):발레의 외형적인 면보다 인간의 심리적 갈등을 표현하는 데 주력합니다.
⊙기자: 지난해 뉴욕공연을 마치고 나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자신했던 에이프만.
연극성이 강한 현대발레와 러시아 특유의 철학성을 무기삼아 자신의 시대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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