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업자를 납치해 살해한 뒤 물속에 버린 20대 남자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오늘 빚을 갚기 위해 사채업자를 납치해 살해한 뒤 사체를 댐속에 버린 혐의로 대전시 오정동 26살 김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박 빚 7백만원에 고민하던 김 씨는 역시 사채빚에 시달리던 후배 성모 씨와 함께 지난 4월 12일 새벽 3시쯤 대만 국적의 사채업자 41살 여모 씨를 차로 납치해 살해한 뒤 댐 속에 버리고, 빼앗은 신용카드로 현금 3백20여만원을 인출하고 카드로 2백50만원 어치를 사용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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