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2일 자신의 집 목욕탕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주부 살해 용의자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 북부경찰서는 오늘 전남 영광군 도동리 43살 오모 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오 씨는 숨진 서울 창동 43살 박모 여인과 같은 고향 출신으로 99년 5월부터 내연의 관계로 지내오던 중 지난 달 12일 박씨의 집에서 박씨가 헤어지자고 하자 홧김에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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