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즉각 휴전에 합의하고 평화협상을 재개하라는 미첼위원회의 제안에 환영의 뜻을 표했습다.
그러나 막상 협상에 들어가려 하자 양측은 서로 상대방이 먼저 양보할 것을 요구하고 나서는 등 평화적 사태해결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파리에서 김혜송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샤론 이스라엘 총리는 어제 폭력사태 종식과 유대인 정착촌 건설 중단은 아무 관계가 없다며 자신은 정착촌의 정상적인 수요에 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혈사태 해결의 전제로 정착촌 건설의 중지를 요구하고 있는 미첼위원회의 요구 사안을 사실상 거부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팔레스타인에 대해 즉각적인 휴전에 동의할 것을 촉구하고 휴전제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이스라엘도 이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샤론(이스라엘 총리): 팔레스타인은 즉시 폭력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그래야 대화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기자: 이에 대해 팔레스타인측은 샤론 총리가 미첼보고서에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규정하고 정착촌 건설이 중단되지 않는 한 저항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야드(팔레스타인 국무장관): 보고서대로 실행된다면 평화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자: 한편 이스라엘군은 어제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가 통제하는 가자지구의 5개 지역을 공격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한 관리는 탱크부대가 지원하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진격했다고 말하고 이는 지난 93년 체결된 평화협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비난하는 등 양측의 충돌은 어제도 계속됐습니다.
파리에서 KBS뉴스 김혜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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