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미국 의회 등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대북 경수로의 화전 대체 문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북미국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수로를 화력발전소로 대체하는 것은 미국과 북한이 체결한 제네바 핵합의를 어기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성환 국장은 특히 경수로를 화전으로 대체해도 공기단축이나 비용 절약 등의 측면에서 실익이 없다고 강조하고 경수로 건설자금을 대고 있는 한.일양국이 동의하지 않을 경우 미국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지는 못 할 것이라고 덧붙혔습니다.
김성환 북미국장은 또 미국측에서 북한의 과거 핵규명을 위한 사찰을 조기에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문제가 이달말에 하와이에서 열리는 한.미.일 대북정책 협의회를 통해 논의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성환 국장은 이와함께 정부는 미국과 북한의 미사일 협상과 관련해 미국 정부가 클린턴 행정부 당시에 이뤄진 진전 내용을 바탕으로 협상에 나서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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