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자민련 총재는 오늘 당직 개편을 단행하고 사무총장에 김현욱 의원, 대변인에 이양희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박태준 총재는 또 구천서 원내총무의 사표도 수리했습니다.
당헌에 따라 소속 의원의 경선으로 선출되는 원내총무에는 4선에 당 사무총장과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강창희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수명 정책위원회 의장은 유임됐습니다.
김현욱 신임 사무총장은 60살로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오스트리아의 윈대학을 졸업한 국제 정치학 교수 출신의 4선 의원으로 국회 외무통일위원장과 교육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안보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또 이양희 신임 대변인은 54살로 서울법대를 졸업한 뒤 대통령 정무비서관과 정무 1차관을 거친 초선의원으로 지금까지 수석부총무로 일해왔습니다.
박태준 총재는 서상목 의원 체포 동의안 부결 파동으로 흐트러진 당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당의 전열을 정비하기 위해 당 명예 총재인 김종필 총리와의 협의를 거쳐 당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이완구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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