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녕하십니까?
수요일 KBS 5시뉴스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안동수 법무부 장관을 전격 경질하고 새 법무장관에 최경원 전 법무차관을 임명했습니다.
지난해 혼인율이 30년만에 가장 낮은 반면 이혼율은 3년째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내년부터는 일정수준 이상의 교육여건을 갖춘 전문대는 수업연한을 현재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할 수 있게 됩니다.
휘발유차를 LPG차로 불법 개조한 차량의 70% 이상이 배기량 2000cc 이상 중대형 차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메모파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안동수 신임 법무장관을 전격 경질하고 후임에 최경원 전 법무차관을 임명했습니다.
이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은 김대중 대통령이 오늘 오후 이한동 국무총리의 재청을 받아서 최경원 전 법무차관을 법무장관에 임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경원 신임 법무장관은 올해 55살로 서울 출신이며 경기고와 서울 법대를 거쳐 대통령 사정비서관, 법무부 기획관리실장, 법무부 검찰국장 등을 거쳐 국민의 정부 출범 뒤 첫 법무부 차관을 지냈습니다.
박준영 대변인은 최경원 신임 법무장관은 다양한 법무행정 경험과 법조계 안팎의 높은 신망을 얻고 있는 분으로서 강한 추진력으로 공정한 법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이에 앞서 오늘 오전 취임사 메모파문과 관련해 안동수 전 법무장관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안동수 전 장관은 오늘 오전 청와대를 방문해 한광옥 비서실장에게 사의를 표명하고 이한동 국무총리에게 사표를 제출했다고 박준영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청와대의 고위 관계자는 안동수 전 장관이 문제의 메모작성 경위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비춰지고 있어서 진실여부를 떠나 법무장관직을 수행하는 데 장애가 되고 김 대통령의 국정운영에도 부담이 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 드립니다.
신임 법무장관에는 최경원 전 법무부 차관이 임명됐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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