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는 오늘 사채업자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대전시 구도동 24살 성모 씨 등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성씨는 지난달 12일 새벽 3시쯤 자신의 선배인 김모 씨와 함께 사채업자 41살 여모 씨를 납치해 살해한 뒤 사체를 충북 옥천의 대청호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성 씨등은 또 여 씨로부터 빼앗은 카드로 현금 3백50만원을 인출해 유흥비등으로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성 씨가 여 씨에게서 3백만월을 빌려 쓴 뒤 빚독촉에 시달리다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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