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연합뉴스)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기업 총수는 월트 디즈니사의 마이클 아이즈너 회장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윌리엄 머서사의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 보수 조사자료를 인용해 아이즈너회장이 스톡옵션과 연봉, 보너스 등을 모두 합해 5억7천560만달러의 보수를 받아 미국내 최고경영자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이즈너 회장이 받은 보수 가운데 5억6천980만달러는 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시티그룹의 샌포드 웨일 회장이 1억6천690만달러로 2위에 올랐으며 아메리카 온라인의 스티븐 케이스 회장이 1억5천920만달러를 받았습니다.
한편 월스트리트 저널은 조사대상이 된 기업 최고경영자들의 연봉과 보너스가 평균 5.2%의 증가율을 보여 지난해 11.7% 보다 크게 줄어들기는 했으나 사무직 근로자들의 임금상승률인 4.2% 보다는 여전히 높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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