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생선회 드시기 조심스러우시죠? 지난 19일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횟집과 어시장에 손님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줄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서 수산시장 상인들이 비브리오 패혈증을 막기 위한 각종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구본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천 소래포구 인근에 있는 횟집촌입니다.
점심시간이지만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 때문에 회를 먹는 손님을 찾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어시장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하루 1만 5000여 명에 달하던 손님들이 지금은 3분의 1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인터뷰: 그런 거 있다 그러는데 그런 것 전부 삶아드시거나 구워드시거나 그러니까 익혀서만 드시면 아무 상관이 없어요.
⊙기자: 지나가는 손님에게 안전성을 설명해 보지만 마음을 잡기는 힘듭니다.
⊙윤지수(손님): 많이 덜 먹죠.
덜 먹게 되고 익혀먹게 되고, 신경이 많이 쓰이죠.
균 옮으면 애들 한테도 많이 지장이 있고 그러니까...
⊙김용희(대하수산): 지금 5월, 6월이 가장 소래포구 성수기, 어획량도 많이 나고 아주 풍요로운 그런 시즌인데 지금 줄고 있어요.
⊙기자: 이 같은 소비자들의 반응에 상인들은 살균과 소독은 물론 수족관에 자외선 살균기를 설치하는 등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면서 분주한 모습입니다.
⊙김안영(소장/서해 수산연구소): 2차 감염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도마라든가 칼이라든가 담아두는 용기가 위생적인 것을 가지고...
⊙기자: 해마다 찾아오는 비브리오 패혈증과 소비위축, 수산물을 무조건 피하기 보다는 알고 먹는 현명한 지혜가 필요합니다.
KBS뉴스 구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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