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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상대 무자격 영어회화 업체 사장 구속
    • 입력1999.04.09 (15:20)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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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자격 외국인 강사들을 고용해 대학생들을 상대로 영어회화 강좌를 개설해 강의료 18억원을 챙긴 교재 판매업체 대표가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검찰청 외사부는 오늘 서울 모 영어사 대표 38살 박성대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무자격 외국인 강사 49명 등 71명의 명단을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에 통보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97년 3월부터 2년여간 서울대와 서강대 등 수도권 24개 대학에서 학생회 주관의 외국인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로부터 1년 수강료로 60에서 70여만원을 받아 18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에게 고용된 외국인 강사 대부분은 정식 회화 지도 자격도 없이 관광과 방문비자로 단기 입국한 사람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박씨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회사에서 출판한 영어회화 교재를 쓰게 하면서 값싼 수강료와 외국인 강좌라는 점을 내세워 많은 강좌를 개설했으나 강사들이 수시로 바뀌고 강의 내용도 부실해 수강생들로부터 환불요구를 받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씨는 학교당국의 허가도 없이 학생회측에 백만원에서 250만원씩의 기부금을 내고 강좌를 개설해 빈 강의실을 무단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끝)
  • 대학상대 무자격 영어회화 업체 사장 구속
    • 입력 1999.04.09 (15:20)
    단신뉴스
무자격 외국인 강사들을 고용해 대학생들을 상대로 영어회화 강좌를 개설해 강의료 18억원을 챙긴 교재 판매업체 대표가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검찰청 외사부는 오늘 서울 모 영어사 대표 38살 박성대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무자격 외국인 강사 49명 등 71명의 명단을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에 통보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97년 3월부터 2년여간 서울대와 서강대 등 수도권 24개 대학에서 학생회 주관의 외국인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로부터 1년 수강료로 60에서 70여만원을 받아 18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에게 고용된 외국인 강사 대부분은 정식 회화 지도 자격도 없이 관광과 방문비자로 단기 입국한 사람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박씨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회사에서 출판한 영어회화 교재를 쓰게 하면서 값싼 수강료와 외국인 강좌라는 점을 내세워 많은 강좌를 개설했으나 강사들이 수시로 바뀌고 강의 내용도 부실해 수강생들로부터 환불요구를 받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씨는 학교당국의 허가도 없이 학생회측에 백만원에서 250만원씩의 기부금을 내고 강좌를 개설해 빈 강의실을 무단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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