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내의 나이가 남편보다 많은 부부가 초혼 부부 10쌍 가운데 1쌍입니다.
또 총각과 재혼녀의 결혼도 10년 사이 2배나 늘었습니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결혼풍속도, 김태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학교 4학년 복학생인 정원경 씨, 자영업을 하는 부인은 정 씨보다 5살 연상입니다.
두 사람은 결혼한 지 보름쯤 되는 신혼부부입니다.
⊙정원경(연상커플 신랑): 좀 기대고 싶은 것도 있고 안정감이 있고 만족스럽습니다.
⊙지명순(연상커플 신부): 서로 그냥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일도 하고 하니까 그런 면에서 굉장히 편하고...
⊙기자: 지난해 초혼부부의 연령차는 동갑인 경우가 12.8%, 여자가 연상인 경우가 10.7%였습니다.
결혼하는 4쌍 가운데 1쌍이 신랑과 신부가 나이가 같거나 신부가 나이가 더 많은 셈입니다.
재혼 부부의 경우 여자는 재혼인데 남자는 초혼인 부부가 10년 사이 2배나 늘었습니다.
반면 남자가 재혼, 여자는 초혼인 경우는 10년 전과 같게 나타났습니다.
재혼부부는 여자가 연상인 비율이 초혼 부부보다 높아 18.1%나 됐습니다.
⊙이웅진(결혼정보회사 대표): 능력 있는 여성들이 요즘 많이 증가되다 보니까 남자를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
연상연하 커플이 많아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만들어져 있죠.
⊙기자: 이혼율은 인구 1000명당 2.5쌍으로 이미 선진국 수준에 이르렀다고 통계청은 밝혔습니다.
KBS뉴스 김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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