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현상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양을 조림사업을 통해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은 과장된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과학 전문지 네이처지에 따르면 미국 듀크대 연구팀은 지난 93년부터 소나무숲에 2100년의 대기상황을 가정해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방출한 뒤 소나무의 성장 속도를 조사한 결과, 나무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최초 3년 간은 실험지역의 소나무가 다른 지역의 소나무보다 34% 빨리자라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후 4년 동안에는 토양 내 질소부족으로 인해 불과 6% 밖에 빨리 자라지 않았다고 소개했습니다.
연구팀은 나무가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토록 하려면 비옥한 토지에 나무를 심어야 하지만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비옥한 토지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연구팀은 또 실험지역의 소나무는 흡수한 이산화탄소를 다시 배출해내는 시간이 다른 지역의 소나무보다 짧았다면서 결론적으로 조림사업을 통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낙관론은 과장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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