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과 모하메드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한반도 냉전구조 해체를 위해 포괄적 대북포용정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습니다.
오늘 회담에서 김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대북햇볕정책을 설명하면서 북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무바라크 대통령이 북한 방문 기회등을 통해 남북관계개선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무바라크 대통령은 가능한 범위안에서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 두 나라 정상은 또 경제,문화분야에서 실질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특히 한국의 이집트 아무리아 국영방적공장에 대한 투자와 수에즈만 경제특구 진출,원자력 협력등 6개 사업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이집트 두 나라는 정상회담 직후 양국정상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과학기술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앞으로 원자력 협력협정과 해운협정도 맺기로 했습니다.
김 대통령과 무바라크 대통령은 오늘 저녁 청와대에서 국빈만찬을 함께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