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달 초 일본에 불법 입국하려다가 구속, 강제 추방됐던 북한의 김정남은 중국으로 향하던 기내에서 처음으로 김정남 본인임을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쿄에서 전복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아침 마이니치 신문은 김정남 사건에 대한 추적기사를 3면을 할애해 특집으로 다루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특집기사에서 김정남이 베이징으로 향하던 비행기 내에서 자신이 일본에 있는 한국 술집에 갔을 때 누군가가 아버지 이야기를 한 것을 듣고 크게 웃었다며 자신이 김정남임을 사실상 인정하는 이야기를 처음으로 털어 놓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또 김정남 씨는 아직 결혼하지 않았으며 두 여성은 모두 김정남 씨의 여자친구로 선글라스를 끼고 있던 미인형의 여자는 최근 김정남 씨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여자친구라고 밝혔습니다.
남자 어린이는 김정남 씨 아이가 아니라 김정일 위원장의 아이로 정남 씨와는 이복형제가 되며 김정일 위원장에게는 이 남자 어린이보다 두 살 정도 많은 여자 어린이도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북한에서 러시아, 중국을 경유해 호주에서 머문 뒤 인도, 싱가폴을 거쳐 일본에 입국하려 했으며 김정남 씨 여권에는 지난해 10월과 12월 세 차례, 17일 동안 일본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남 씨 일행이 중국으로 추방되던 비행기에는 일본 외무성 직원과 입국관리 직원 6명이 함께 동행했으며 중국측에 4명의 신원을 넘긴 뒤 김정남 씨 일행이 베이징을 떠났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아직 베이징에 머물고 있다는 정보가 유력하다고 마이니치신문은 보도했습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전복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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