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어린이 전문 한의원이 속속 생기면서 어린 손님들에게 인기입니다.
어린이를 위해서 통증이 없는 전자침을 사용하는 등 기존 한의원과 차별화된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한승복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넓은 대기장소의 놀이시설.
마치 유치원 같은 이곳은 어린이 전문 한의원입니다.
요즘 젊은 엄마들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최윤정(환자보호자): 한약을 먹이면 밥도 잘 먹고 애가 좀더 튼튼해진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기자: 인기몰이의 비결은 철저한 서비스정신.
한의사들은 하얀 가운 대신 알록달록한 색동옷을 입고 침을 놓을 때도 통증이 없는 전자침을 사용합니다.
약은 검고 쓴 한약을 번 증류해 어린이용 한약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환자의 대부분은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 같이 기존 치료법으로는 잘 낫지 않는 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영내(환자보호자): 천식 비슷한 기침, 호흡기 질환도 심하고 그런데 하도 병원도 가 보고 했는데 낫질 않아 가지고...
⊙기자: 이렇게 어린이만 보는 한의원은 수도권에만 10여 개, 계속 늘고 있습니다.
⊙정현석(한의사): 한방쪽에서도 특정 영역을 전문화시켜서 진료를 하지 않게 될 경우에는 사람들이 선택을 하지 않게 되고 결국은 경쟁력이 떨어져서 이제 적응을 하기 힘들게 되기 때문에...
⊙기자: 고루하고 보수적으로만 여겨졌던 한의원들이 생존을 위해 변신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승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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