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에서 남한 최초의 고구려 평지 성이 발굴됐습니다.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 '호로고루' 발굴조사단은 지난해 4월부터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일대에서 발굴조사를 벌여 5세기 고구려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보이는 성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진강변의 높은 성이라는 뜻을 가진 '호로고루'는 그동안 남한지역에서 발굴된 둘레 3백미터 내외의 소규모 보루형태가 아니라 둘레가 4백미터를 넘는 최초의 평지 성 입니다.
이 평지 성은 평양과 개성,서울을 잇는 관문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또 금동불상과 고구려 기와 등 많은 유물도 함께 출토됐습니다.
발굴조사단은 특히 고구려 기와층 바깥쪽에 7세기 후반 신라가 이 지역을 장악하고 쌓은 외벽이 남아있어 고구려 성벽과 신라 성벽의 축성기법을 비교해 볼 수 있다고 좋은 자료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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