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15일 KBS에서 보도한 묘지석물 절도단의 정체가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전국을 무대로 오래된 묘지 석물들만 골라 훔쳐온 전문 절도단 가운데 2명을 검거하고 달아난 일당을 쫓고 있습니다.
이영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묘지 석물 도난사건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도난당한 석물 11점이 보관된 비밀창고가 발견된 데 이어 이들 오래된 석물들을 전문적으로 훔쳐 팔아온 절도단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이들 석물 절도용의자 4명 가운데 36살 김 모씨 등 2명을 붙잡았습니다.
전국을 무대로 이들이 훔친 석물은 지난 98년부터 최근까지 36차례에 걸쳐 모두 83점, 문관석, 장군석, 거북석 등 종류를 불문하고 대부분 수십년에서 수백년된 것들입니다.
경찰은 김 씨 등 두 명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의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유 모씨 등 2명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기도 모 야외박물관에서 발견된 4점의 도난석물도 김 씨 등이 훔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과 함께 이미 구속된 골동품상 엄 모씨를 상대로 훔친 석물 70여 점의 유통경로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영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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