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트워크 소식입니다.
유조선 원유누출에 대비한 가상훈련이 경남 거제 원유기지 앞 해상에서 있었습니다.
창원 소식과 청주, 포항으로 이어집니다.
⊙앵커: 창원입니다.
오늘 경남 거제 앞바다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류확산 시뮬레이션에 의한 민간합동 해양방제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안양봉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만톤급 유조선에서 원유 100톤이 유출됐습니다.
기름띠는 물살을 타고 양식장이 몰려 있는 부산쪽 해역으로 급격히 확산됩니다.
방제정이 속속 도착하지만 3m가 넘는 높은 파도로 작업이 쉽지 않습니다.
사고 해역상황을 입력하자 구난방재 모델링에서 기름확산 방향을 예측해냅니다.
⊙인터뷰: 하단에서 오일펜스 300m 전장하고...
⊙기자: 오일펜스 4개로 기름띠를 가까스로 가두는 데 성공하면서 방재작업은 활기를 띱니다.
방제정에서 일제히 기름을 희석시키는 유화제와 물이 쏟아지고 트롤선박에서는 기름회수 작업을 벌입니다.
사고 해역에 대한 세세한 점검은 하늘의 헬기가 맡았습니다.
조류를 따라 부산쪽 해역으로 가던 기름띠는 방제 작업이 시작된지 2시간 만에 모두 제거됐습니다.
민관방제정 20척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지역방제 계획이 수립된 이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것입니다.
⊙김의웅(통영해양경찰서장): 민간합동 방제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해양오염 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기자: 통영해경은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경남 남해안 지역의 기름오염 사고에 대비한 구체적인 방제계획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안양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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