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과 공기업 자회사의 지난해말 현재 부채총액이 446조 6천 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경부가 오늘 한나라당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투자기관과 정부출자기관, 그리고 정부출자 금융기관 등 33개 공기업의 부채 총액은 419조 8천863억원, 이들 공기업의 자회사 부채 총액은 26조 8천 여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공기업과 자회사 부채총액은 지난 99년에 비해 11%, 45조 천 여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1개 기관 평균으로 4천 3백여억원씩 증가한 규몹니다.
한나라당은 준 국가부채에 해당하는 공기업 부채의 규모가 우려할만한 수준일 뿐 아니라 증가 추세도 상당히 가파르다며 공기업 경영 건실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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