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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마켓서 항생제 불법판매
    • 입력2001.05.24 (20:00)
뉴스투데이 200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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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그런가 하면 반드시 약국에서 구입하도록 되어 있는 의약품들이 시중 슈퍼마켓에서 공공연히 팔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의사처방이 필요한 항생제까지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박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광주의 한 식료품 가게입니다.
    ⊙기자: 진통제 있습니까?
    ⊙인터뷰: 예.
    ⊙기자: 감기약도 있어요? 두 병 주세요.
    ⊙기자: 약국이 아닌 슈퍼마켓에서 의약품들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취재중임을 밝히자 주인은 우선 잡아뗍니다.
    ⊙가게 주인:우리가 먹으려고 갖다놓은거예요.
    ⊙기자: 저한테 파셨잖아요.
    ⊙가게 주인: 찾으니까 팔긴 팔아요.
    ⊙기자: 심지어 의사처방이 필요한 항생제까지 파는 가게도 있습니다.
    ⊙기자: 마이신 (항생제) 있습니까?
    ⊙인터뷰: 예.
    ⊙기자: 장롱에는 항생제와 진통제 등 10여 종의 의약품들이 쌓여 있습니다.
    이같은 불법판매는 약국이 드문 시외곽지역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유통업자 김 모씨가 의약품 도매상 이 모씨와 짜고 이러한 일반 슈퍼마켓에 의약품 19종을 납품해 오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유통업자: 시골 가보면 알겠지만요, 구멍가게는 거의 다 파는 게 관례화 돼 있어서...
    ⊙기자: 이들은 약을 빼돌리기 위해 부도난 약국의 상호를 도용하기도 했습니다.
    ⊙약품 도매상: 약국이 아닌 곳에는 약을 공급할 수 없어 상호를 도용했습니다.
    ⊙기자: 의약분업의 사각지대에서 의약품 오남용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주경입니다.
  • 슈퍼마켓서 항생제 불법판매
    • 입력 2001.05.24 (20:00)
    뉴스투데이
⊙앵커: 그런가 하면 반드시 약국에서 구입하도록 되어 있는 의약품들이 시중 슈퍼마켓에서 공공연히 팔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의사처방이 필요한 항생제까지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박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광주의 한 식료품 가게입니다.
⊙기자: 진통제 있습니까?
⊙인터뷰: 예.
⊙기자: 감기약도 있어요? 두 병 주세요.
⊙기자: 약국이 아닌 슈퍼마켓에서 의약품들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취재중임을 밝히자 주인은 우선 잡아뗍니다.
⊙가게 주인:우리가 먹으려고 갖다놓은거예요.
⊙기자: 저한테 파셨잖아요.
⊙가게 주인: 찾으니까 팔긴 팔아요.
⊙기자: 심지어 의사처방이 필요한 항생제까지 파는 가게도 있습니다.
⊙기자: 마이신 (항생제) 있습니까?
⊙인터뷰: 예.
⊙기자: 장롱에는 항생제와 진통제 등 10여 종의 의약품들이 쌓여 있습니다.
이같은 불법판매는 약국이 드문 시외곽지역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유통업자 김 모씨가 의약품 도매상 이 모씨와 짜고 이러한 일반 슈퍼마켓에 의약품 19종을 납품해 오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유통업자: 시골 가보면 알겠지만요, 구멍가게는 거의 다 파는 게 관례화 돼 있어서...
⊙기자: 이들은 약을 빼돌리기 위해 부도난 약국의 상호를 도용하기도 했습니다.
⊙약품 도매상: 약국이 아닌 곳에는 약을 공급할 수 없어 상호를 도용했습니다.
⊙기자: 의약분업의 사각지대에서 의약품 오남용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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