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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들 손가락 조심!
    • 입력2001.05.24 (20:00)
뉴스투데이 200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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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장롱과 옷장 등 가구의 문짝마다 달려 있는 경첩, 안전한지 한번 살펴보셔야 겠습니다.
    경첩 사이에 끼어서 다치는 어린이들이 많은데 심지어는 손가락이 완전히 잘려나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김진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나무나 플라스틱쯤은 가볍게 두 동강 내버리는 경첩.
    작두나 다름없는 이 날카로운 경첩은 7살바기의 손가락까지 잘라버렸습니다.
    옷장에서 옷을 꺼내려던 아이가 넘어지면서 경첩 틈새에 손가락이 낀 것입니다.
    ⊙피해자 어머니: 안전캡만 달려 있었으면 우리 애기 손가락이 잘리지는 않았을 거 아니냐고...
    ⊙기자: 이 같은 사고를 부른 것은 문짝이 활짝 젖혀지도록 설계된 이른바 165도 경첩, 틈새 간격이 최고 4.5cm까지 벌어지다보니 어른 손가락도 쑥 들어갈 정도입니다.
    소비자보호원이 시중에 파는 어린이용 가구 69점을 조사한 결과 약 40%가 바로 이런 165도 경첩이었습니다.
    ⊙권재익(소비자보호원 팀장): 어린이 안전보다는 기능성을 강조하다 보니까 이러한 부적절한 기구를 사용함으로 해서 어린이 손가락 절단 사고가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기자: 지난해 가정에서 일어난 어린이 안전사고 5건 가운데 한 건이 바로 이와 같은 가구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어린이가 쓸 가구라면 보호대가 씌워진 경첩이나 94도 또는 110도로 벌어지는 경첩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KBS뉴스 김진희입니다.
  • 어린이들 손가락 조심!
    • 입력 2001.05.24 (20:00)
    뉴스투데이
⊙앵커: 장롱과 옷장 등 가구의 문짝마다 달려 있는 경첩, 안전한지 한번 살펴보셔야 겠습니다.
경첩 사이에 끼어서 다치는 어린이들이 많은데 심지어는 손가락이 완전히 잘려나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김진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나무나 플라스틱쯤은 가볍게 두 동강 내버리는 경첩.
작두나 다름없는 이 날카로운 경첩은 7살바기의 손가락까지 잘라버렸습니다.
옷장에서 옷을 꺼내려던 아이가 넘어지면서 경첩 틈새에 손가락이 낀 것입니다.
⊙피해자 어머니: 안전캡만 달려 있었으면 우리 애기 손가락이 잘리지는 않았을 거 아니냐고...
⊙기자: 이 같은 사고를 부른 것은 문짝이 활짝 젖혀지도록 설계된 이른바 165도 경첩, 틈새 간격이 최고 4.5cm까지 벌어지다보니 어른 손가락도 쑥 들어갈 정도입니다.
소비자보호원이 시중에 파는 어린이용 가구 69점을 조사한 결과 약 40%가 바로 이런 165도 경첩이었습니다.
⊙권재익(소비자보호원 팀장): 어린이 안전보다는 기능성을 강조하다 보니까 이러한 부적절한 기구를 사용함으로 해서 어린이 손가락 절단 사고가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기자: 지난해 가정에서 일어난 어린이 안전사고 5건 가운데 한 건이 바로 이와 같은 가구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어린이가 쓸 가구라면 보호대가 씌워진 경첩이나 94도 또는 110도로 벌어지는 경첩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KBS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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