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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시장, 소형으로 돈 몰린다
    • 입력2001.05.24 (20:00)
뉴스투데이 200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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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아까운 생명들을좀더 구할 수도 있었네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되겠습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침체를 거듭하던 부동산 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소형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에 전세를 구하지 못한 실수요자와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임대사업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소형평형이 곳에 따라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습니다.
    박유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달에 분양된 용인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입니다. 대형평수 청약률이 20%를 밑도는 용인지역에서 25평형인 이 아파트는 첫날 청약 경쟁률이 4:1을 넘었습니다.
    이처럼 소형아파트에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는 현상은 지역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고 건설회사들도 재빨리 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건설 계획을 다시 짜고 있습니다.
    ⊙심성일(동문건설 소장): 이쪽도 소형평수는 분양한 지 1주일도 안되서 100% 분양이 완료됐기 때문에 차기현상이 용인, 수지쪽도 전용면적 27.7평 정도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런 현상은 매매시장으로 이어져 서울의 경우 평당 매매가가 이미 소형이 중형아파트를 추월했습니다.
    ⊙김석중(공인중개사): 소형을 기조로 해서 전세가가 매매가를 쳐올리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고, 매물은 나오자마자 소진이 되고 있습니다.
    ⊙기자: 경기도 일산의 한 오피스텔 분양현장입니다.
    소형으로 수요자가 몰리는 현상은 아파트뿐 아니라 주상복합건물이나 오피스텔 분양 현장에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세난 속에 실수요자들이 몰린 것입니다.
    분양 이틀째인 이 오피스텔의 경우 20평대의 소형은 이미 100% 분양됐습니다.
    ⊙오피스텔 계약자: 정년퇴직하고 좀 조용한 데 와 가지고 앞으로 여생을 보내려고 환경이 좋아서 이곳을 선택을 했습니다.
    ⊙나인호(현대밀라트 실장): 신도시의 경우에는 임대수요자도 물론 있겠지만 월세에 대한 거부감 또는 전세에 대한 불안감으로부터 탈피하고자 그래서 소형평형을 많이 선택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기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자금이 부동산 임대사업으로 몰리고 있는 것도 소형이 인기를 끄는 또하나의 이유입니다.
    ⊙오피스텔 계약자: 28평을 지금 3개 구입을 했는데 실질적으로 요즘 금리가 낮지 않습니까? 그래서 은행에 넣어놓는 것보다는 나아가지고 임대사업을 해 보려고 제가 3개를 구입했습니다.
    ⊙기자: 또 최근에는 단독 택지도 인기입니다. 며칠 전 분양된 수원 영풍지구의 단독택지가 무려 1500: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수도권 단독택지는 그야말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이 역시 원룸 임대사업을 하려는 자금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김성식(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정부의 임대주택사업 지원과 저금리현상으로 투자수단으로써 소형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기자: 여기에 양도소득세 면제 등 정부의 세제지원책까지 시행되면서 소형으로 시작된 활황세가 전반적인 부동산경기 부양으로 이어질 것으로 건설업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유한입니다.
  • 부동산 시장, 소형으로 돈 몰린다
    • 입력 2001.05.24 (20:00)
    뉴스투데이
⊙앵커: 아까운 생명들을좀더 구할 수도 있었네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되겠습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침체를 거듭하던 부동산 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소형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에 전세를 구하지 못한 실수요자와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임대사업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소형평형이 곳에 따라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습니다.
박유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달에 분양된 용인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입니다. 대형평수 청약률이 20%를 밑도는 용인지역에서 25평형인 이 아파트는 첫날 청약 경쟁률이 4:1을 넘었습니다.
이처럼 소형아파트에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는 현상은 지역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고 건설회사들도 재빨리 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건설 계획을 다시 짜고 있습니다.
⊙심성일(동문건설 소장): 이쪽도 소형평수는 분양한 지 1주일도 안되서 100% 분양이 완료됐기 때문에 차기현상이 용인, 수지쪽도 전용면적 27.7평 정도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런 현상은 매매시장으로 이어져 서울의 경우 평당 매매가가 이미 소형이 중형아파트를 추월했습니다.
⊙김석중(공인중개사): 소형을 기조로 해서 전세가가 매매가를 쳐올리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고, 매물은 나오자마자 소진이 되고 있습니다.
⊙기자: 경기도 일산의 한 오피스텔 분양현장입니다.
소형으로 수요자가 몰리는 현상은 아파트뿐 아니라 주상복합건물이나 오피스텔 분양 현장에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세난 속에 실수요자들이 몰린 것입니다.
분양 이틀째인 이 오피스텔의 경우 20평대의 소형은 이미 100% 분양됐습니다.
⊙오피스텔 계약자: 정년퇴직하고 좀 조용한 데 와 가지고 앞으로 여생을 보내려고 환경이 좋아서 이곳을 선택을 했습니다.
⊙나인호(현대밀라트 실장): 신도시의 경우에는 임대수요자도 물론 있겠지만 월세에 대한 거부감 또는 전세에 대한 불안감으로부터 탈피하고자 그래서 소형평형을 많이 선택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기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자금이 부동산 임대사업으로 몰리고 있는 것도 소형이 인기를 끄는 또하나의 이유입니다.
⊙오피스텔 계약자: 28평을 지금 3개 구입을 했는데 실질적으로 요즘 금리가 낮지 않습니까? 그래서 은행에 넣어놓는 것보다는 나아가지고 임대사업을 해 보려고 제가 3개를 구입했습니다.
⊙기자: 또 최근에는 단독 택지도 인기입니다. 며칠 전 분양된 수원 영풍지구의 단독택지가 무려 1500: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수도권 단독택지는 그야말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이 역시 원룸 임대사업을 하려는 자금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김성식(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정부의 임대주택사업 지원과 저금리현상으로 투자수단으로써 소형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기자: 여기에 양도소득세 면제 등 정부의 세제지원책까지 시행되면서 소형으로 시작된 활황세가 전반적인 부동산경기 부양으로 이어질 것으로 건설업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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