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법무부가 오늘 새 수장과 함께 새출발을 다짐했지만 정치권에서는 파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일부 최고위원들이 정부의 인사검증시스템의 개선을 촉구한 데 이어서 소장파 의원들이 집단으로 당직을 사퇴하며 인사쇄신을 요구했습니다.
보도에 이춘호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
참석자들은 인사파문에 대한 언급을 피했습니다.
⊙김중권(민주당 대표): 저는 진상을 잘 모르겠어요.
⊙기자: 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서는 그 동안 몇 차례 인사에 문제가 있었던 만큼 인사검증 시스템을 철저히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최고위원들은 그러나 여권의 단합을 위해 문책론은 거론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남궁 진 청와대 정무수석도 임명 후에 발생한 해프닝성 사고라며 문책론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초선 의원 6명은 기자회견을 열어 인사정책과 대통령의 보좌기능에 문제가 있다며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김태홍(민주당 의원): 인사정책의 기틀을 전면적으로 쇄신할 것을 요구한다.
이번 법무장관 인사에 개입한 사람의 책임을 물어야 하며...
⊙기자: 이들은 당직까지 모두 사퇴했고 당 지도부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수습에 나섰습니다.
⊙전용학(민주당 대변인): 인사검증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한 만큼 이분들의 뜻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앞으로 지도부가 이분들의 문제 제기를 적절히 수용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기자: 당내에서는 초선 의원들의 제2, 제3행동설이 나돌고 있어 여권 수뇌부가 어떻게 대응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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