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군대의 통솔을 책임지고 사병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장교들이 성폭행에 살인까지 저지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영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새벽 술에 취한 현역 육군 대위가 서울 이문동 한 상점에 들어가 행패를 부렸습니다.
상점 유리문을 발로 차고 상점 주인을 폭행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들렸습니다.
⊙피해자(상점주인): 쫓아와서 멱살 잡고 그냥 밟는 거에요.
⊙기자: 이에 앞서 부천에서는 탈영했던 현역 육군 중위 25살 손 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성폭력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군 교도소에서 복역중이던 손 중위는 허리치료를 위해 육군수도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15일 새벽 탈영한 상태였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손 중위는 탈영한 뒤 돈을 마련하기 위해 여대생을 폭행하고 살해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공군 대위 29살 이 모씨가 친구 29살 박 모씨와 함께 부녀자를 성폭행하고 강도짓을 일삼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기자: 할 말 없어요?
⊙이 모 대위: ….
⊙기자: 이 대위와 박 씨는 지난달부터 훔친 차를 몰고 다니며 10명의 부녀자에게 1000여 만원을 뺏은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잇단 사건들에 대해 군은 우연의 일치라고 변명하지만 해이해진 기강 때문은 아닌지 점검해 볼 시점이라는 지적입니다.
KBS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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