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시아 프로 최강을 가리는 아시안클럽축구 4강전에서 수원삼성이 후반 로스타임 박건하의 극적인 역전골로 이란의 피루지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박종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수원이 극적인 역전승으로 아시아 프로 정상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지난해 3, 4위전에도 패했던 이란의 피루지와 1년만에 준결승에서 만난 수원.
수원은 전반 12분 이란의 기습적인 공격에 수비가 무너지며 먼저 선제골을 내주었습니다. 수원은 후반 들어 파상공세를 폈지만 후반 30분까지도 1:0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습니다.
그러나 수원의 저력은 마지막 15분을 남기고 나왔습니다.
수원은 후반 32분 서정원의 감각적인 힐킥으로 1: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체력이 떨어진 피루지를 몰아붙이던 수원은 로스타임때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고종수의 센터링을 박건하가 헤딩 결승골로 연결하며 2:1로 역전승했습니다.
⊙박건하(수원 삼성): 국내리그 이상으로 이번 프로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준비를 좀 착실히 했는데 교체로 들어와서 우승하게 돼서 기쁩니다.
⊙김 호(수원 삼성 감독): 선수들이 아직 조직에 좀더 어떤 가미가 된다면 오늘보다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지 않느냐 그렇게 봅니다.
⊙기자: 이로써 수원은 사상 처음 아시안클럽컵 결승에 진출하며 일본 주빌러 이라타와 정상을 다투게 됐습니다. 주빌로는 앞서 열린 경기에서 연장 전분 12분 가나자와의 골든골로 카자흐스탄 파블로 다르를 1:0으로 물리쳤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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