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에서 연합뉴스) 밀로셰비치 유고 연방 대통령이 옐친 대통령에게 유고와 러시아의 합병을 공식 요청했다고 겐나디 셀레즈뇨프 러시아 하원 의장이 밝혔습니다.
셀레즈뇨프 의장은 최근 베오그라드를 방문했을 때 밀로셰비치 대통령으로부터 유고가 러시아-벨라루시 연방과 합병하고 싶다는 뜻을 옐친대통령에게 전해줄 것을 요청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셀레즈뇨프 의장은 오늘 옐친 대통령을 만난 뒤 기자들에게 옐친이 자신과의 회동중 이 제의에 지지를 표시했으며 벨라루시 대통령도 합병을 지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옐친 대통령은 어제 신유고연방과 러시아의 합병은 법적이나 정치적인 관점 에서 볼때 맞지 않는 것이라면서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합병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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