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방송총국의 보도) 전두환 전 대통령이 오늘 고향인 경남 합천을 방문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부인 이순자 여사와 장세동 전 안기부장 등 측근인사 20여명과 함께 합천군 율곡면에 있는 선영을 들른 뒤 환영나온 마을 주민 3백여명과 함께 생가와 마을 앞 도로에 나무를 심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서울에서 대구로 내려오는 열차안에서 수행기자들과 만나 이번 고향방문은 순수한 방문인 만큼 확대해석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고 최근 김영삼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서는 지금은 국민모두가 화합할 때인만큼 전직대통령은 나라가 잘될 수 있도록 모든 정력을 다해 도와야할 것이라고 말해 간접적으로 비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전 대통령 내외는 내일 합천 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가진 뒤 오후에 대구로 떠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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