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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영교도소 설립 종교계가 나선다
    • 입력2001.05.25 (06:00)
뉴스광장 200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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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오는 7월에 민영교도소 설치운영법이 시행됨에 따라 우리나라에도 민영교도소 설립이 가능해집니다.
    개신교와 원불교 등 종교계가 먼저 새로운 교화 프로그램을 내걸고 차별화된 교도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창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민영 교도소 설립에 가장 먼저 나선 곳은 개신교계입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다음 달까지 교도소를 운영할 법인을 만들고 법무부와 협의를 거쳐 수용인원 500명 규모의 교도소를 건립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수용자의 출소 후까지 함께 고민하는 교정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는 포부입니다.
    ⊙이만신(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교회 안에 많은 건전한 실업인들, 이런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수용하는 데 교회에서 책임을 진다든가...
    ⊙기자: 원불교도 교도소 건립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천주교도 올해 1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민영교도소 설립을 추진하기 위한 연구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수백억원에 이르는 교도소 건립비용 마련과 교정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입니다.
    ⊙현 고(스님/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가장 염려되는 것이 사회복지적인 인력이요, 교정사회사업 우리나라에 절대 부족합니다.
    거의 없는 상태에요.
    ⊙기자: 종교계가 나서면서 교도소가 특정 종교의 성교 경쟁의 장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병철(법무부 교정국): 법률에서도 특정 종파에 의한 신념을 강요하거나 그런 것을 금지하도록 명백히 규정이 돼 있습니다.
    ⊙기자: 오는 7월 민영 교도소 설립법안 발의에 맞춰 종교계가 발빠르게 움직이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정 프로그램이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정창준입니다.
  • 민영교도소 설립 종교계가 나선다
    • 입력 2001.05.25 (06:00)
    뉴스광장
⊙앵커: 오는 7월에 민영교도소 설치운영법이 시행됨에 따라 우리나라에도 민영교도소 설립이 가능해집니다.
개신교와 원불교 등 종교계가 먼저 새로운 교화 프로그램을 내걸고 차별화된 교도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창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민영 교도소 설립에 가장 먼저 나선 곳은 개신교계입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다음 달까지 교도소를 운영할 법인을 만들고 법무부와 협의를 거쳐 수용인원 500명 규모의 교도소를 건립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수용자의 출소 후까지 함께 고민하는 교정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는 포부입니다.
⊙이만신(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교회 안에 많은 건전한 실업인들, 이런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수용하는 데 교회에서 책임을 진다든가...
⊙기자: 원불교도 교도소 건립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천주교도 올해 1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민영교도소 설립을 추진하기 위한 연구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수백억원에 이르는 교도소 건립비용 마련과 교정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입니다.
⊙현 고(스님/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가장 염려되는 것이 사회복지적인 인력이요, 교정사회사업 우리나라에 절대 부족합니다.
거의 없는 상태에요.
⊙기자: 종교계가 나서면서 교도소가 특정 종교의 성교 경쟁의 장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병철(법무부 교정국): 법률에서도 특정 종파에 의한 신념을 강요하거나 그런 것을 금지하도록 명백히 규정이 돼 있습니다.
⊙기자: 오는 7월 민영 교도소 설립법안 발의에 맞춰 종교계가 발빠르게 움직이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정 프로그램이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정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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