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캐나다와 프랑스에서 각각 활동중인 서양화가 최귀암 씨와 남 홍 씨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고 서태지 등 유명 인물을 문화적인 기호로 풀어낸 박명선 씨의 전시회도 열리고 있습니다.
장희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시간의 틀을 넘어 삶이라는 파도가 칩니다.
노을을 밀어낸 어둠처럼 굴곡많은 인생처럼 색들이 명멸합니다.
하얗게 부서지는 포마를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캐나다에서 활동중인 최귀암 씨는 유리와 나무 등 이질적인 소재를 써 독특한 화면을 만들고 있습니다.
⊙최귀암(서양화가): 한지와 유리를 대비 시킴으로써 그 투명성에 대해서 밑바탕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방법을 한 번 비춰봄으로써 우리 인생에 대한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기자: 생기발랄한 색체와 위로 뻗어가는 형상, 희망이 샘솟습니다.
꽃을 희롱하는 나비와 바람에 날리는 재, 재불작가 남 홍 씨는 색의 향연을 통해 삶의 흥겨움을, 태우고 남은 재를 통해 인생의 덧없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쓸모없어 버려진 종이들을 이용해 외면받던 랩음악을 90년대 대표문화로 만든 서태지를 형상화했습니다.
박명선 씨의 개인전에는 인물의 특징을 문화적 기호로 풀어낸 작품 10여 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KBS뉴스 장희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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