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이스라엘의 한 예식장이 붕괴되는 대형사고가 발생해 사상자가 당초 백여명에서 3백명 가까이로 크게 늘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6시쯤 예루살렘 남동부 텔피옷 지역에 있는 한 예식장건물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AP통신은 이 사고로 지금까지 적어도 15명이 숨지고 2백 80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아직도 수십명이 무너진 건물더미에 깔리거나 갇혀있으며 붕괴 당시 예식장 건물에는 결혼식 하객으로 온 7백여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루살렘 경찰당국은 붕괴 당시 폭발음이 없었던 점으로 미뤄 테러가 아니라 건물의 구조적인 결함에 의한 사고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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