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부터 주식회사 효성 울산공장 노조가 파업에 들어갔는데 오늘 새벽 파업 전야제를 갖던 노조원들과 회사측이 충돌해서 20여 명이 다치는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울산 연결합니다. 이철재 기자!
⊙기자: 울산입니다.
⊙앵커: 현재 상황 어떤지요?
⊙기자: 효성 울산공장에는 노사간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파업에 돌입한 노조는 현재 회사 정문 앞에서 노조원들에게 밤 사이 상황을 설명하는 등 분주한 모습입니다.
특히 오늘 새벽에는 파업 전야제를 벌이며 공장을 돌던 노조원 300여 명과 이를 저지하던 용역경비원들이 대치하다 폭력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 충돌로 노조원 39살 전 모 씨와 노조를 지원하기 위해 참가한 대덕산업근로자 29살 박 모 씨 등 20여 명이 다쳐 부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차량 10여 대가 부서졌습니다.
당시 노조원들은 회사 정문 앞에서 집회를 가진 뒤 사내 진입을 시도하다 사측이 바리케이드로 막자 정문 옆에 있는 담 10여 미터를 무너뜨리고 회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곧이어 노조원들은 생산현장쪽으로 이동했으며 관리직과 용역 경비원이 이를 저지하자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한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방사공장 일부의 가동이 중단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비정규직 근로자를 중심으로 공장은 정상 가동되고 있습니다.
이 회사 노사는 올 들어 생산설비 변경에 따른 근로자 전원배치 문제 등으로 노사간에 고소, 고발이 오고 가는 등 올 임단협을 앞두고 극심한 마찰을 빚어왔습니다.
지금까지 울산에서 KBS뉴스 이철재입니다.


















































![[단독] “목숨 걸고” 연기 뚫고 들어간 헬기](/data/news/2015/01/11/2999799_2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