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새벽에 일어난 이스라엘의 예식장 붕괴사고의 사상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국제부의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조재익 기자!
⊙기자: 조재익입니다.
⊙앵커: 오늘 이른 아침만 해도 사상자가 100여 명이라고 했는데 더 늘었습니까?
⊙기자: 예, 그렇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에 AP 등 외신들은 적어도 사망자가 3명에 130여 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확인된 사망자가 15명에 부상자만 300여 명에 이릅니다.
지금도 무너진 건물더미에는 수십명이 갇혀 있다고 예루살렘의 경찰과 구조대원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붕괴 당시 예식장 건물에서는 결혼식이 끝나고 하객 700여 명이 결혼축하파티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사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사고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6시가 좀 안 돼서 일어났습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현지 시간으로는 목요일 밤의 늦은 때입니다.
예루살렘 남동부 산업단지 지역인 텔피오티에 있는 3층짜리 예식장인데 결혼식과 피로연이 바로 3층에서 있었고 그리고 1층과 2층에는 밤이 늦어서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목격자들은 사람들이 춤을 추고 있었는데 갑자기 바닥이 무너졌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구조대원들이 잔해더미를 거둬내면서 인명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최근에도 팔레스타인에 의한 자살폭탄테러 같은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테러가 아닌가 하는 추정도 나왔었습니다마는 현지 경찰 당국의 초동 조사에서는 테러가 아니라 건물의 구조적 결함에 의한 붕괴사고라는 잠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폭탄이 터졌다면 폭발음이 있었을 텐데 우선 이것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KBS뉴스 조재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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