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교복을 공동구매하는 것은 싼 값에 교복을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학부모들이 일일이 나서서 계약을 체결해야 되기에 품이 많이 듭니다.
학부모들의 이와 같은 수고를 덜기 위해서 조달청이 나섰습니다.
김태형 기자입니다.
⊙기자: 교복을 공동구매한 학교입니다.
대기업 제품은 7만 원은 줘야 구입할 수 있지만 학생들은 반 값인 3만 4000원에 샀습니다.
⊙교복 공동구매 학생: 값이 싸니까 한 벌 살 돈으로 두 벌 살 수 있으니까 그게 좋았고요.
⊙교복 공동구매 학생: 공동구매하면 훨씬 싸지고요.
거의 반값이 되니까 부담도 줄고 좋은 것 같아요.
⊙기자: 교복을 공동구매하면 제조회사에서 한 번에 여러 벌을 만들어 단가를 낮출 수 있습니다.
제조회사는 직접 학부모회를 상대해야 하는만큼 더 솔직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채봉석(태광하이틴 대표): 요즘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을 위해서 좋은 일을 하지, 뒷거래라든가 이런 거 있을 수가 없죠.
⊙기자: 그러나 교복을 공동구매하기 위해서는 학부모들이 나서 일해야 하는 만큼 품이 많이 들게 됩니다.
조달청은 이 같은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공동구매를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교복의 기준가격을 고시하고 원가 계산도 무상으로 해 주기로 했습니다.
특히 학부모회가 원할 경우 조달청에서 직접 제조회사와 계약을 해 교복원단을 구입해 주기로 했습니다.
조달청은 이 같은 방식으로 교복가격의 25%에서 45%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조달청은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는 교복에 이어 졸업앨범과 교실 책상에 대해서도 공동구매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김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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