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을 운영한다면서 발급받은 기술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은행에서 17억여 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벤처기업가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은 강원도 횡성군 모 벤처기업 대표 40살 방모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방 씨는 지난 98년 5월부터 99년 6월까지 3차례에 걸쳐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매출액 등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기술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이를 담보로 은행에서 17억여 원을 대출받은 뒤 고의로 부도내 대출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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