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녕하십니까? 금요일 KBS 5시 뉴스입니다.
⊙앵커: 정부는 지난 99년 중단했던 새만금 사업을 동진강 수역부터 순차 개발하는 방식으로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진 념 경제부총리는 우리 경제가 연간 4, 5%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민 희망자들에게 영주권 취득을 미끼로 해외 고급 아파트를 사기 분양해서 10억여 원을 가로챈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지난 1분기 수도권의 순유입 인구 규모가 9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앵커: 지난 99년에 중단됐던 전북 새만금지구 간척사업이 2년여 만에 재개됩니다.
정부는 새만금 지구 가운데 동진강수역부터 친환경적 순차개발 방식에 따라서 간척 사업을 계속하기로 확정했습니다.
김환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는 오늘 오후 이한동 국무총리 주재로 물관리정책 조정위원회를 열어 새만금 사업을 계속 시행하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확정된 정부안은 33km의 방파제는 완공하되 수질이 양호한 동진강 수역을 먼저 개발하고 만경강수역은 수질이 목표기준에 적합하다고 평가될 때까지 개발을 유보하는 순차개발 방식입니다.
정부는 특히 새만금지구를 친환경적으로 개발한다는 방침 아래 오는 2011년까지 하수처리장 확충 등 환경개선 사업에 1조 4500억여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습지와 조류서식지, 생태공원 조성 등 환경단체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새만금을 제외한 서남해안 갯벌의 보존을 위해 별도의 종합 계획도 수립, 시행할 방침입니다.
새만금 간척사업이 완료되면 2만 8300ha의 우량농지가 공급돼 해마다 14만톤의 쌀생산이 가능해지고 10억톤 가량의 농업용수자원이 확보될 것으로 정부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회의결과를 발표한 나승포 국무조정실장은 민관합동조사와 공개토론 등 지난 2년 동안의 관련 작업 결과를 종합검토해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하고 더 이상의 논란은 국론분열과 국민부담 가중만을 가져올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새만금간척사업은 지난 99년 4월 중단된 지 2년여 만에 재개됐습니다.
이에 대해 물관리정책 민간위원회 위원인 최 열 환경운동연합사무처장 등은 위원직을 사퇴하고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무효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번 결정에 절차상 하자가 있었을 뿐 아니라 대통령의 최종결단을 요청한 새만금사업평가위원회의 건의를 무시하고 정부측이 일방적으로 사업재개를 결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중앙청사에서 KBS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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