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효성 울산공장에서 오늘 새벽 노조 조합원과 용역경비원들간에 폭력충돌이 발생해서 40여 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노조는 예정대로 오늘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보도에 김진문 기자입니다.
⊙기자: 구속된 노조위원장의 석방 등을 요구하며 파업전야제를 열던 노조원과 용역경비원들이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쇠파이프와 분말소화기, 최루액까지 동원되면서 전쟁터를 방불케 합니다.
격렬한 폭력사태가 발생하면서 노조원 20여 명 등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공장 안에 주차해 둔 차량 20여 대도 크게 부서졌습니다.
⊙조한수(효성 노조부위원장): 공장 입구까지 들어와서 차를 부수고 그래서 그때부터 격분한 조합원들이 밀고 나왔던 것입니다.
⊙조정래(효성 대표이사): 자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세금을 내서 경찰에 부탁을 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자위권을 살 수 있는 수단을...
⊙기자: 폭력사태로 노사 갈등이 더 깊어진 가운데 노조는 예정대로 오늘 오전 7시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측은 회사측의 극단적인 노조탄압과 대화 거부로 파업이 불가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이번 파업이 불법이라고 맞섰습니다.
파업에 참가한 조합원은 전체 1800여 명 가운데 400여 명.
그러나 회사측이 비정규직을 투입하면서 화학섬유생산 공장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정상가동됐습니다.
KBS뉴스 김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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