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트워크 소식입니다.
물에 뜨면서 폐기름을 흡수하는 새로운 형태의 신소재가 개발됐습니다.
이 소식 대구에서 전해 드리고 목포, 춘천으로 이어집니다.
⊙앵커: 먼저 대구 소식입니다.
물에 뜨면서 폐기름을 흡수하는 새로운 형태의 신소재가 대학연구팀에 의해 개발돼 환경오염 방지에 큰 효과가 기대됩니다.
서태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영남대학교 엄상문 교수팀이 개발한 기름흡착용 세라믹 제품입니다.
자연상태의 돌이 주 원료인 이 제품을 폐기름이 들어있는 컵에다 넣습니다.
10여 초가 지나자 기름은 모두 세라믹 제품에 흡수되고 맑은 물만 남습니다.
지난 94년 엄 교수가 개발한 초경량 세라믹 신소재 표면에 기름을 빨아들릴 수 있는 특수물질을 코팅 처리한 덕분입니다.
⊙엄상문(교수/영남대 조형대학): 따끔따끔한 기공이 많다고요.
있는데 그 위에다가 새로운 흡착제를...
⊙기자: 비중이 가볍다 보니 물에 뜨면서 기름만 선택적으로 흡수합니다.
게다가 기존 제품과는 달리 재생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엄상문(교수/영남대 조형대학): 이러한 제품을 리사이클 하기 때문에 영원히 폐기물이 없습니다.
⊙기자: 이 소재는 이처럼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기름의 양이나 장소에 관계없이 활용이 가능하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엄 교수는 이 제품이 실용화된다면 주유소 등 기름취급업소는 물론 하천 등에 유출된 기름회수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서태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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