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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장 건설, 환경연합 반발
    • 입력2001.05.25 (19:00)
뉴스 7 200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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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경기지역 소식입니다.
    경기도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다며 상수원 보호구역 내 골프장에 숙박시설 신축을 허용하는 등 골프장 규제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환경단체들은 팔당상수원과 그린벨트의 보호를 사실상 포기하는 행위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최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용인에 있는 45홀 규모의 한 골프장입니다.
    이 골프장은 골프장 안에 콘도를 골프장 밖에는 전원주택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프장 면적제한 규정이 풀릴 것으로 보고 이 일대를 복합레저단지로 만들 계획입니다.
    ⊙이동준(코리아골프 빌리지 회장): 여러 도시가 생성되어 있고 지금도 계속 개발을 증설하고 있는데 유독 골프장 내에만 규제를 해서는 큰 실효성이 없다고...
    ⊙기자: 경기도는 최근 골프장업계의 요구를 받아들여 숙박시설 허용지역 확대를 골자로 한 골프장 규제완화를 들고 나왔습니다.
    특히 팔당상수원 보호구역 안에 있는 골프장 31군데에 숙박시설을 허용하고 5층으로 제한된 층수규정과 부지면적 제한규정도 풀어줄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이인재(경기도 문화국장): 마구잡이로 난개발되고 있는 아파트, 음식점, 러브호텔이 큰 문제가 되지 골프장은 필요 이상으로 과장되게 확대되겠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자: 환경단체는 경기도 내 골프장 수가 104군데로 규제를 푼다면 상수원 보호와 녹지 보존을 포기하는 행위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안명균(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관광객 유치라고 하는 것을 내세우고 있지만 저희가 판단할 때는 관광객 유치가 아니고 세수확대, 아니면 골프장에 대한 특혜를 주기 위한 핑계거리라고...
    ⊙기자: 중앙관련 부처 간의 최종적인 의견조율이 남아 있지만 수도권 상수원과 녹지는 이래저래 존립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진호입니다.
  • 골프장 건설, 환경연합 반발
    • 입력 2001.05.25 (19:00)
    뉴스 7
⊙앵커: 경기지역 소식입니다.
경기도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다며 상수원 보호구역 내 골프장에 숙박시설 신축을 허용하는 등 골프장 규제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환경단체들은 팔당상수원과 그린벨트의 보호를 사실상 포기하는 행위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최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용인에 있는 45홀 규모의 한 골프장입니다.
이 골프장은 골프장 안에 콘도를 골프장 밖에는 전원주택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프장 면적제한 규정이 풀릴 것으로 보고 이 일대를 복합레저단지로 만들 계획입니다.
⊙이동준(코리아골프 빌리지 회장): 여러 도시가 생성되어 있고 지금도 계속 개발을 증설하고 있는데 유독 골프장 내에만 규제를 해서는 큰 실효성이 없다고...
⊙기자: 경기도는 최근 골프장업계의 요구를 받아들여 숙박시설 허용지역 확대를 골자로 한 골프장 규제완화를 들고 나왔습니다.
특히 팔당상수원 보호구역 안에 있는 골프장 31군데에 숙박시설을 허용하고 5층으로 제한된 층수규정과 부지면적 제한규정도 풀어줄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이인재(경기도 문화국장): 마구잡이로 난개발되고 있는 아파트, 음식점, 러브호텔이 큰 문제가 되지 골프장은 필요 이상으로 과장되게 확대되겠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자: 환경단체는 경기도 내 골프장 수가 104군데로 규제를 푼다면 상수원 보호와 녹지 보존을 포기하는 행위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안명균(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관광객 유치라고 하는 것을 내세우고 있지만 저희가 판단할 때는 관광객 유치가 아니고 세수확대, 아니면 골프장에 대한 특혜를 주기 위한 핑계거리라고...
⊙기자: 중앙관련 부처 간의 최종적인 의견조율이 남아 있지만 수도권 상수원과 녹지는 이래저래 존립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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