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은 방한 이틀째인 오늘 박준규 국회의장, 김종필 총리와 잇달아 면담을 갖고 양국간 우호 협력관계 증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무바라크 대통령은 이어 김우중 대우회장 등 우리 기업인들을 면담할 계획이며 이자리에서는 아무리아 방적공장 등 이집트 현지합작투자에 우리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앞서 김대중 대통령과 무바라크 대통령은 어제 정상회담과 국빈만찬 등을 통해 무바라크 대통령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을 맡기로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우리측 요청으로 대북포용정책의 진의를 북한측에 전달하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답변을 받아와 우리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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