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인구 분산정책을 다시 검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1분기 수도권 인구의 증가치가 9년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김태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쉼없이 개발되고 있는 경기도 용인시입니다.
2년 전부터 급격히 늘기 시작한 이주행렬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지읍에서만 하루 평균 130여 건의 전입신고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홍식(용인시 수지읍사무소): 전출은 이 정도 밖에 안 되는데 전입은 이렇게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기자: 지난 1분기 수도권의 전입인구는 17만명이었지만 전출인구는 12만 2000명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올초 석 달 동안 수도권 인구가 4만 8000명 늘어난 셈입니다.
이는 지난 92년 2분기 이후 9년만에 최고치입니다.
특히 전국 232개 시군구 가운데 전입자가 더 많은 상위 10곳 중 용인시와 고양시, 김포시, 시흥시 등 8곳이 수도권 지역이었습니다.
최근의 수도권 인구 집중현상은 정보통신부문 등 수도권의 산업기반이 다른 지역보다 좋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춘호(강남대 도시공학과 교수): IMF 이후에 수도권에서는 IT라든가 반도체 등 지식정보산업이 굉장히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파급효과가 수도권 내로의 인구유입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총 이동자 가운데는 20대와 30대가 106만 4000명으로 45.4%를 차지해 젊은 사람들이 이사를 자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뉴스 김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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