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보신 것처럼 축구 대표팀은 수비에서는 여전히 문제를 보이기는 했지만 공격에서는 황선홍, 설기현의 활약으로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의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박종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컨페더레이션스컵을 앞두고 치른 수능시험은 절반의 성공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대표팀은 손발을 맞춘 기간이 짧은 탓인지 초반 이렇다 할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윤정환이 상대의 수비에 막혀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고 왼쪽 공격수로 나선 하석주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전반 막판 설기현의 감각적인 슛이 나오긴 했지만 카메룬의 골문을 열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러나 후반 들어 포지션 변화를 꾀하면서 경기는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황선홍과 최용수가 투입되고 설기현이 미드필드에서 골배급을 하면서 공격이 살아났습니다.
특히 1년 반만에 태극마크를 단 황선홍은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전성기 못지 않은 기량으로 대표팀 전력에 큰 힘이 됐습니다.설기현 역시 나날이 기량이 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설기현(평가전 MVP): 저희들이 그동안 준비해 왔던 것을 잘했다고 생각하고요.앞으로 남은 기간 더 준비해서 프랑스전에 데뷔한다면더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기자: 그러나 대표팀은 후반 들어 결정적인 실점 기회를 맞는 등 여전히 수비불안의 숙제를 남겼습니다.
⊙거스 히딩크(대표팀 감독): 처음 합류한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점이 오늘 경기의 소득입니다.
⊙기자: 대표팀은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조직력을 가다듬을 경우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사실도 보여줬습니다.
카메룬전을 마친 대표팀은 내일 대구로 이동해 본격적으로 컨페더레이션스컵을 준비하게 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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