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토요일 아침 뉴스광장입니다.
⊙앵커: 2년 넘게 공사가 중단돼서 논란만 벌여온 새만금 간척사업이 결국 공사재개로 최종 결론이 났습니다.
정부는 그 동안 제기된 각계 의견을 수렴해서 개발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순차 개발방식을 채택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결정으로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은 그만하자는 정부의 설득이 반대론자들에게 먹혀들고 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박일중 기자가 오늘 첫 소식으로 보도합니다.
⊙기자: 방조제 33km 구간만 남긴 채 2년여 동안 공사가 중단됐던 새만금사업.
2004년까지 방조제 건설을 마무리한 뒤 동진강수역과 만경강수역을 분리해 개발하는 순차적 개발방식으로 사업재개가 결정됐습니다.
동진강수역은 2008년까지 마무리됩니다.
간척사업이 최종 마무리돼 만들어질 농경지는 2만 8300여 ha, 연간 13만톤의 쌀이 생산됩니다.
또 저수지 200개에 해당하는 1만 1800ha의 담수호가 조성돼 가뭄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박석순(이화여대 교수): 국토에서 생산되는 식량을 우리나라 국민 150만이 1년 동안 먹을 수 있는 그런 식량자원이 생긴다는 것이죠.
⊙기자: 간척지를 막는 방조제는 세계 최대이기 때문에 관광효과도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군산과 부안간 교통거리도 66km가 줄어들어 이동시간도 1시간 반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이 사업에 환경관련 예산 1조 4500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환경단체들은 새만금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하는 등 반발을 계속하고 있어 논란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KBS뉴스 박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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