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독일에서 또 다시 극우파가 외국인을 폭행했습니다.
이들은 외국인의 집에까지 따라가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에게 난동까지 부렸습니다.
베를린에서 박인섭 특파원입니다.
⊙기자: 20여 명으로 이루어진 극우파가 독일 하노퍼 근처에서 한 외국인의 집까지 쫓아가 문을 부수는 등 폭행을 저질렀다고 독일 공영 알레데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극우파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극우파 청년들은 둔기로 경찰차 유리창을 부쉈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유리파편에 부상을 당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극우파 청년 7명을 체포했고 달아난 범인들을 수배했습니다.
극우파의 습격을 받은 외국인의 국적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하노퍼의 랑예나겐 지역에서 이란인 2명이 5명의 극우파로부터 폭행을 당해 머리에 부상을 입었다고 알레데 방송이 전했습니다.
독일에서는 지난해 외국인을 상대로 한 극우파의 범죄가 99년보다 60% 증가한 1만 5000여 건이나 발생했고 6명이 극우파의 폭행으로 숨졌습니다.
현재 독일에는 약 5만명의 극우파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뉴스 박인섭입니다.


















































![[단독] “목숨 걸고” 연기 뚫고 들어간 헬기](/data/news/2015/01/11/2999799_2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