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영국에서는 손가락을 잃은 한 남자가 뼈를 이용한 특수치료기술의 개발로 인해서 손가락뼈를 열흘만에 1cm 이상 늘릴 수 있었습니다.
런던에서 이동식 특파원이 전해 드립니다.
⊙기자: 작업장에서 일을 하다 3개의 손가락을 잃은 멧 칼프 씨는 손가락에다 금속 나사를 설치하고 의사의 지시대로 조금씩 나사를 풀어 손가락 뼈를 당겨주었습니다.
그러자 열흘만에 손가락이 1cm 이상 늘어났습니다.
⊙의사: 여기 뼈가 1cm가량 늘어났고 공간이 채워져 있는 게 보입니다.
⊙기자: 그 원리는 늘리려고 하는 뼈를 양쪽으로 분리시켜 1mm만 뗀 뒤 금속으로 틀을 갖추고 하루 1mm씩 더 떼어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뼈의 공간이 저절로 채워지면서 최고 6cm까지 자라게 됩니다.
러시아의 이스마엘로프 박사가 개발한 이 방법은 실제로 러시아의 한 소년의 손가락을 모두 자라게 해서 물건을 집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데이비드 멧칼프(환자): 손가락으로 자유자재로 집을 수 있어서 자신감 찾기를 기대합니다.
⊙기자: 멧 칼프 씨도 가운데 손가락이 길어짐으로써 두 달쯤 후면 오른손을 쓸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당초 다리나 팔 등 큰 뼈에만 적용됐으나 손가락에까지 확대됨으로 해서 후천적 장애인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이동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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